레지나 맥크레디(종신 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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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를 대표해 귀사의 발전에 협력하겠습니다. 모쪼록 이 시간이 서로에게 이채로운 경험이 되길 바라죠."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에 2022년 11월 8일 출시된 SSR 등급 카운터 타입 각성 레인저.
2. 상세[편집]
레지나 맥크레디가 자신의 완전한 능력을 되찾아 각성한 상태로, 그 능력은 모든 것을 동결시키는 것.
에델의 말에 의하면 국지적으로 현실 조작의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순수한 카운터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한다. 사실 카운터들의 현실개변력은 본래 이름 그대로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현실 조작 능력이나, 실제로는 주인의 트라우마나 성질에 구애되어 형태가 명확해져서 한정된 활용밖에 할 수 없는데 반해, 레지나는 현실개변력을 자신의 의지로 완전히 활용할 수 있게 된 것. 단순히 온도를 낮추고 얼음을 만드는 기존 능력을 훨씬 뛰어넘은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동결이라는 개념 자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서는 감정, 공간, 분자 운동, 정보 전달, 인지 능력, 화학 반응 등을 동결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1]
각성 이전의 능력이던 동결 자체도 엄청나게 강해졌는데, 단순히 냉기를 더하는 수준이 아니라 분자의 운동을 즉각 정지시킬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으며[2] 생물학부장 하이드리히를 이 방식으로 즉사시켰다.
에델과 맞서기 위한 방책 중 하나로 스스로의 감정을 완전히 동결시켰으며, 이 때문인지 이 상태의 레지나는 평소의 모습과 달리 지극히 냉정하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는 성격이 되어버렸다. 에델을 상대할 때 카운터 능력으로는 에델을 막을 수가 없게 됨을 깨닫자마자 곧바로 에델에게 자살하겠다는 협박을 하는 강수를 두는데, 감정을 정지시켰기 때문에 진심인지라 에델도 당황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서브스트림[편집]
3.1.1. 외전[편집]
3.1.1.1. 빙류회랑[편집]
에델의 의식을 피해 이면세계에 불시착한 레지나는 마지막에 에델이 레지나를 살리기 위해 무언가를 했고, 그렇지 않았으면 원자 단위로 분해되었을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레지나는 그동안 학회의 폭주를 막기위해 회동에서 학부장들을 설득하고, 프리드웬 기관의 엘리자베스 팬드래건과 내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왔으나 계속 좌절되었고 도리어 자신의 아빠와 친구들, 영지민들 모두 잃어왔기에 좌절하고만다. 레지나는 갑 버드에게 당신은 고고학부장인 교수가 놀랄만큼 대단한 사람이니 제발 도와달라고 간청한다. 하지만 갑 버드는 오히려 자신이 레지나에게 부탁을 하기위해 찾아왔고, 탐식자를 막아달라고 레지나를 설득한다.
갑 버드는 레지나에게 실패를 겪고 꺾이는건 사람인 이상 당연한 것이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다고 격려해준다. 동시에 레지나가 학회에 뛰어든 이유를 기억하라고 하며, 답을 찾을 수 있을것이라고 말해준다.레지나: 제 뭘 믿고, 그런 말을...!
관리자: 자네를 믿고 하는 부탁이라네. 인간으로서, 이성을 견지하고 학회와 마주했던 자네 말이야.
레지나: 그딴 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었어요....! 아무리 그럴싸한 말도...아무도 들어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냐고요...
관리자: 맥크레디 양은 정치로 사람들을 움직여 온 사람이었나?
레지나: 에델의 계획을 막으려고 프리드웬까지 끌어들였다고요...!
관리자: 아니면 지략과 묘수로 난관을 타개해 왔나?
레지나: 제 힘으로 에델을 멈출수 없어요...학회원들이 득실거릴텐데 저 혼자 어떻게...!
관리자: 여태까지 힘의 논리로 적들을 쓰러트렸던 건가?
레지나: 그만해!! 그럼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줘!!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 왜!![3]
이후 이면세계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의문의 통신을 향해 이동하려던 찰나, 갑작스러운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레지나는 갑 버드에게 건물이 무너질 수 있으니 올라타라했지만, 그 지진은 메인 스트림에서 네헤모트가 클리포트 게임의 시작을 선언해 일어난 것이었기에 갑 버드 건너편에 있는 관리자는 더 이상 레지나 일행과 동행을 할 수 없게 된다. 관리자는 마지막으로 싸우러 떠나는 사람들이 돌아올 곳을 마련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아무도 레지나의 노고를 칭송하지않고, 두려워 할 수도 있다며 그럼에도 꼭 해야하는 일이라하며 어려운 부탁을 하고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레지나는 다시 만나게 될 날에는 각오해두라며 관리자를 놓아주고, 셋은 완전히 작동을 멈춘 갑 버드의 잔해만을 챙겨 떠나게 된다.
그렇게 찾아간 통신의 주인은 다름 아닌 종교학부장 아그네스. 그녀는 레지나를 돕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해에 맞아야 할 것이라며 애매한 태도를 유지하려 하지만, 레지나는 아그네스가 회동에서 자신의 의견을 반대하지 않은 것, 숲에서 자신들을 구해준 것과 고고학부장의 위치를 흘린 것 모두 종교학부를 숙청한 학회에 원한을 품어서임을 간파한다. 또한 직접 행동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리스크를 피해 분열을 획책한 것은 종교학부 내에 숙청을 피한 생존자가 더 있어서일지도 모른다며 아그네스를 언변으로 밀어붙인 레지나는 그녀의 협력을 받으며 맥크레디 영지로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에델의 폭주를 막기 위해 지식의 호수를 받아들이고, 학회장 자리를 되찾기로 결심한 레지나는 영지에 도착하지만 최연소 법학부장 람다가 하이드리히의 연락을 받아 미리 도착해 레지나를 막아선다. 람다를 이기기 위해 싸움 중에 모래까지 뿌려가며 빈틈을 만들던 레지나가 우연히 실키의 사진이 담긴 펜던트의 안을 보게 되면서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되고[4] , 레지나에게 사적 감정이 있다는 여지를 주게 되었음을 안 람다는 공격을 멈추고 학회를 바꾸겠다는 레지나의 진의를 듣는다. 레지나가 과거에는 학회를 개혁하기 위해 동상이몽에 가까운 소리를 했다면 이제는 정말로 학회장의 자리를 받아들일 진지한 각오를 했다는 것을 인정하고는 레지나를 감싸는 실키의 태도를 보고 원한을 청산하고 레지나를 보내며, 뒤이어 온 하이드리히에게는 상호 간의 입장차가 있음을 알게 되어 에델과 레지나의 대질심문을 해야 한다는 형식적인 이유를 대며 묵인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와 괴물의 모습으로 자신을 쫓은 죄책감을 마주하는데 성공하고, 자신을 보듬아줄 존재를 바라 만든 실키를 떠나 보내며[5] 자신의 감정을 얼리고 이성만을 남긴 채 원래 이상의 능력을 되찾는다.
학회장이 될 날을 대비해 에델이 마련한 예복을 차려입고 자신을 숙청하기 위해 영지로 처들어오다가 리벳과 대치중이던 생물학부장 하이드리히를 그 자리에서 소멸시키고[6] 리벳을 구해준다. 그리고 에델이 의식을 펼친 장소로 돌아온 레지나는 학회장 직을 돌려줄 것과 파편을 회수할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폭주하는 에델에게 레지나의 말이 통하지 않자 결국 완력을 사용하지만 레지나가 생각한 모든 수단을 사용해도 에델은 아무렇지도 않았고,[7] 강제력을 발휘할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뇌를 바스러뜨려 에델의 최초이자 최후의 이해자를 박탈하겠다고 에델을 협박한다.
에델: 돌이켜 보세요. 이게 정말 레지나 님의 진심일까요? 누군가가 부채질한 것 아닌가요?
서로의 이익이 일치한다면 부채질 정도는 당해 줄 수 있죠. 상관없습니다.
에델: 저처럼 되면 수명도 죽음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레지나 님도 결국 안나 부인처럼 영생에 매달리실 텐데요?
그럼 지금 죽어야겠군요. 어머니처럼 늙어서 추해질 바에야 그 편이 낫죠.
에델: 대체...대체 뭘 원하시는 거예요? 영생? 불멸? 부와 명예? 정말 학회장직이 갖고 싶어서 이러시나요?
갑자기 바보가 됐네요, 에델. 당신이예요.
에델: ......!
역대 학회장들이 그러했듯, 저 역시 지식의 호수를 취할 겁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선조들처럼 당신을 맹종할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어요. 자, 저와 함께 영지로 돌아가죠, 에델. 그 곳에서 당신이 지닌 모든 것을 하나하나, 모조리. 분석하고 이해한 끝에 증명해서, 정복하겠어요. 영겁의 시간이 걸려도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해서......당신을 제 것으로 만들고 말겠어요. 그러니 제 것이 되세요. 영원히.
에델: ......네, 레지나 님. 기꺼이.
이에 당황해 온갖 감언이설로 만류하며 왜 이러는지 묻는 에델에게 레지나는 역대 학회장들이 그러했듯이 지식의 호수를 취하되 전 학회장들처럼 맹종하지 않을 것이며, 에델을 모조리 분석하고 이해하고 증명해, 정복하겠다는 선언을 한다. 살아있는 정보 그 자체지만 해석되지 않는 한 아무런 정체성도 가치도 없는 에델에게 정체성과 가치를 부여해주겠다라는, 에델에게 있어 더없이 완벽한 프러포즈나 다름없는 그 말에 에델은 의식을 그만두고 레지나를 따르기로 한다.
[8]
영지로 돌아온 레지나는 합중국에서 지나치게 날뛰면서 정체가 노출된 건축학부와 철학부, 그리고 교수의 고고학부의 처분[9] 을 결정하며 이견을 드러내면 다른 학부들도 마찬가지로 처분할 생각으로 학부들에게 파편의 회수를 명령하고 다른 학부들이 관리한 주민들을 불러오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감정도, 추억도 접고 모든 것을 냉철한 이성으로만 판단하는 것에 익숙해질 언젠가를 두려워하며 에델에게 계피맛 사탕[10] 을 사와야겠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레지나는 마왕 중 하나인 에델 마이트너를 제압하고 클리포트 게임으로부터 배제하는 데에 성공한 대가로 자신의 감정을 동결시키게 되었고, 평생을 학회와 지식의 호수를 자신이 안고 살아가야 하는 과업을 짊어지게 되었다. 각성 이후 레지나는 에델에게 자신은 영웅이 되려는 것이 아니며, 순전히 학자로써의 탐구를 위해 지식의 호수를 품는 것이라 말했으나, 레지나의 착한 본성과 그동안 학회를 정상화 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것을 보면 레지나의 길은 자신을 위해 희생되었던 이들의 무게를 짊어지며 더 이상의 비극을 막기 위해 선택한 그야말로 ‘영웅적인’ 행보다. 레지나가 학회장이 되면서 학회는 레지나의 바램대로 폭주를 멈추게 되었고 지식의 호수를 탐구한다는 본연의 목적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니 말이다.레지나 심리 분석글
스토리가 끝난 이후 빙류회랑 이벤트 엠블럼 설명에 따르면 작동이 멈춘 갑 버드를 저택 서재에 장식해 놓았다고 한다. 엠블럼의 이름은 '약속의 증거'. 학회장이 되면서 감정이 얼어붙었지만, 선한 인간성을 전부 버리지 않았음을 의미하는 동시에 관리자와 이별하면서 남긴 다시 만날 것이라는 약속을 잊지 않고 관리자와의 재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1.1.2. 굿바이 타나베린[편집]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그로니아 총리와 공작국장의 대화에서 짧게 언급된다. 루이제 슈나이더의 그로니아 입국 문제로 학회의 도움을 받자는 공작국장의 의견에 신임 학회장이 지금 자신들을 곱지 않은 눈으로 본다며 거절한다. 아무래도 신임 학회장이 된 이후 진행한 숙청에선 벗어났지만 네퀴티아의 부활을 위해 벌인 일들로 인해 미운털이 박힌 듯하다.
4. 성능[편집]
4.1. 능력치[편집]
4.2. 스킬[편집]
【 미리 보기 】
- 얼음을 이용한 공격으로 피해를 입힌다. [얼음 방벽] 상태에선 얼음 소용돌이를 이용한 지속 공격으로 피해를 입힌다. 타격마다 [냉기] 1중첩을 추가한다. 유효 타격수를 초과한 대상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
냉기와 빙결의 효과
냉기: 5초 지속, 중첩당 3%씩 공격속도/이동속도 감소, 최대 20중첩, 20중첩 시 [빙결]로 변경
빙결: 5초 지속, 행동불능. 넉백/에어본 불가. 영향을 받는 동안 [냉기] 면역. 보스 제외.-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얼음 방벽] 해제 시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얼음 소용돌이 생성
【 미리 보기 】
- 냉기, 빙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출격 시 [얼음 방벽] 상태가 된다.(해제 불가) [얼음 방벽] 유지 시 모든 경직, 스턴, 수면에 면역 상태가 된다. [얼음 방벽] 유지 시 체력이 100% 증가한다. [얼음 방벽] 유지 시 체력이 점차 소모된다.(최대 30%/초) [얼음 방벽] 유지 시 영구적으로 공격력이 점차 증가한다.(최대 150%) [얼음 방벽]은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해제된다. [얼음 방벽] 해제 시 주위에 범위 피해를 입히고 타격마다 [냉기] 5중첩을 추가한다.
- Lv.2: 치명타 피해 +5%
- Lv.3: 치명타 피해 +5%
- Lv.4: 치명타 피해 +10%
- Lv.5: [얼음 방벽] 해제 시 넉백 저항+100%, 12회 피격 후 해제(궁극기 시전 시 재발동)
【 미리 보기 】
- [얼음 방벽] 상태에선 시전하지 않는다.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히고 타격마다 [냉기] 1중첩을 추가한다. [빙결] 상태의 적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면서 [빙결]을 해제한다. [빙결]을 해제시킨 경우 대상의 쿨타임을 8초 증가시킨다. [빙결] 상태의 적 감지 시 쿨타임을 무시하고 시전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시전 시 범위 안의 적 6초간 버프 무효
【 미리 보기 】
- [얼음 방벽] 상태에선 시전하지 않는다. 전장의 모든 적에게 3초에 걸쳐 [냉기] 20중첩을 추가한다.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히고 마지막 3번의 공격은 고정 피해로 적용된다. 스킬의 모든 타격마다 [냉기] 1중첩을 추가한다.. [빙결] 상태의 적 공격 시 현재 체력의 30%만큼 추가 피해를 입히면서 [빙결]을 해제한다.(보스 제외)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빙결] 상태의 적 공격 시 12초간 스킬 봉인
5. 평가[편집]
최초로 페이즈 개념이 도입된 각성 유닛이며 네퀴티아를 이은 두번째 7코스트 유닛. 얼음방벽 상태인 1페이즈로 출격하며 회오리를 이용한 공격이 있긴 하지만 이 상태에서 본체는 별도의 스킬 시전이나 평타조차 쓰지 않기 때문에 화력은 미비한 편이다.[11] 대신 얼음방벽을 유지하는 시간동안 자신에게 공격력 버프를 중첩시키며 대부분의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이 방벽은 적에게 공격을 받거나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줄어든다.
방벽은 체력이 50%가 되는 순간 깨지며 2페이즈로 돌입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스킬과 평타를 사용하며 방벽 버프도 어느정도 중첩되었다면 7코스트 딜러다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다. 특수기와 궁극기 모두 어마어마한 범위를 지녔기 때문에 다수의 유닛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다중솔져 상대로는 학살극을 펼칠 수 있다. 거기에 더해 특수기의 버프무효와 기본패시브인 빙결도 힘 싸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특히 궁극기는 공격 범위 자체도 매우 넓지만, 빙결 범위가 과장 좀 보태서 맵 전체라고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정도로 넓어서 공격 범위에 들어오지 않는 후열 유닛들조차도 궁극기로 순식간에 냉기 20스택 - 빙결로 5초간 무력화가 가능하다. 진형파괴에 있어서는 그 이볼브 원도 한수 접고 갈 수준. 또한 궁극기의 부과적인 장점으로는 상대가 특수기나 궁극기를 시전중임에도 전부 캔슬하고 궁극기를 때려박을수 있다는 점이다. 정식 공개 전 언팩으로 스펙이 나왔을 때는 7코스트가 너무 무거운 것 아니냐는 걱정스러운 의견도 있었으나,[12] 막상 실물이 공개되자 7코 미만이었으면 밸런스를 얼려서 박살내버릴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으며 7코스트의 무거움을 단박에 납득시켰다.
또한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이로인해 라인 당기기가 매우 용이하여 주도권을 잡기 광장히 쉬워진다. 거기에 높은 코스트에 걸맞게 딜러치곤 스탯도 매우 높은축이라 팬드래건 등의 후열저격 캐릭으로도 빠르게 자르는것이 생각보다 쉽지않다. 그래서 한방깡딜인 팬드래건 보단 차라리 후열에 상태이상을 먹여 행동을 제한하는 릴리나 후열에 지속적인 피해를 가하는 재무장 실비아 같은 유닛이 견제에 효과적이다.
단점으로 방벽이 풀린 2페이즈 부터는 특별한 방어 유틸이란 게 없기 때문에 몸 자체는 평범한 물몸 딜러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1페이즈 동안은 사기적인 면역 능력으로 죄다 씹어버리지만, 1페이즈가 끝난 순간 재팬드, 재소영, 재유진 같은 후열 저격 유닛이나 릴리, 그레모리 같은 후열 메즈 유닛에게 매우 취약해진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거기에 보통은 장점으로 작용하는 매우 느린 이동속도가 빨리 몰아붙여야 하는 상황에선 역으로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종합하자면 느린 이동속도와 신규 상태이상 빙결, 역대급 광역딜링으로 인해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7코스트라는 무거운 출격비용으로 인해 덱 구성이 어느정도 강제되거나 약점을 찔리기 쉬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23년 7월 체력과 공격력이 상향되었다. 기존에 '허연년'이라고 악명을 사던 것과는 별개로, 높은 코스트의 부담을 덜어주는 패치.
6. 스킨[편집]
6.1. 푸른 몽환의 밀회[편집]
두 번째 프레스티지 스킨.
프레스티지 스킨답게 굉장히 공들여 만든 모델링이 눈에 띄지만, 바캉스 스킨과의 차별점이 딱히 없다는 점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도 제법 있는 편. 또한 프레스티지 오픈 직후인 8월에 바로 얻지 않는 이상, 여름이 다 지났는데 그제야 수영복 스킨을 얻는다는 괴리가 있다.
7. 대사[편집]
7.1. 기본[편집]
7.2. 푸른 몽환의 밀회[편집]
8. 기타[편집]
- 스토리 내적과 각지나의 캐릭터성은 호평이지만, 스토리 외적으로는 빙류회랑 스토리 업데이트 및 출시 1주 연기로 인해 상당히 피해를 본 캐릭터로 이태원 압사 사고에 따른 국가 애도기간의 영향으로 1000일 기념이벤트, 빙류회랑과 함께 출시가 1주일 연기되었으며, 유일하게 출시가 1주 연기된 각성 사원이 되었다.[13][14]
- 챈에서의 별명은 종신주딱인데, 학회의 막장스러운 분위기를 디시에 빗대고, 본인이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 학회를 통제하기 위해 지배권을 행사하게 된 것이 징집당한 파딱이 노래지는 것을 연상케 하기 때문.